2024 미국대선 경합주 실시간 현황
2024년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경합주에서의 초박빙 상황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현재 여론조사에 따르면, 주요 경합주에서 두 후보 간의 지지율 차이가 매우 미세하여 예측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오늘은 2024 미국대선 경합주 현재까지의 현황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경합주 현황
2024 미국 대선 지지율 현황을 살펴보면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이 대선 승자를 결정할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미시간, 애리조나, 위스콘신, 네바다주 등 7개 경합주에서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초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후보의 전국 지지율도 같은 날 공개된 NBC 조사에선 두 후보가 모두 49%를 얻었을만큼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2. 세부 지지율
- 노스캐롤라이나 : 트럼프 46% < 해리스 48%
- 펜실베이니아 : 동률 48%
- 애리조나 : 트럼프 49% > 해리스 45%
- 조지아 : 트럼프 47% < 해리스 48%
- 미시간 : 동률 47%
- 네바다 : 트럼프 46% < 해리스 49%
- 위스콘신 : 트럼프 46% < 해리스 49%
3. 선거일정 및 투표 상황
2024 미국 대선 투표 시작은 현지 시각으로 11월 5일 0시부터, 한국 시간으로는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됩니다.
투표 마감의 경우 각 주마다 다르지만, 펜실베이니아는 오후 8시, 미시간과 위스콘신은 오후 9시에 마감됩니다. 최근 뉴스에서 이슈가 되었던 2024 미국대선 사전투표의 경우, 이번 대선 서 7천만 명 이상이 사전투표를 마쳤으며, 이는 등록 유권자의 약 3분의 1에 해당합니다.
4. 주요 이슈 및 변수
1) 경제와 젠더 이슈 : 전문가들은 이번 대선의 승패를 가르는 주요 이슈로 경제와 젠더 문제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2) 재검표 가능성 : 경합주에서의 초박빙 상황으로 인해, 특정 표차 이내일 경우 재검표가 의무화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애리조나와 미시간, 펜실베이니아에서의 재검표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무리
작성일 시간 기준으로 이미 2024 미국 대선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미국 대선 경합주에서의 초박빙 상황은 매우 긴장감 넘치는 상태로, 두 후보 간의 지지율 차이가 1~2%포인트에 불과하다 보니, 선거 결과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투표가 시작되면 각 주의 결과에 따라 대선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