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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NC소프트) 3분기 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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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주가 하락을 많이 받은 게임회사 엔씨소프트가 2024년 3분기 동안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2012년 이후 12년만에 처음 있는 일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상황에 대해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3분기 재무 성과 분석  엔씨소프트는 2024년 3분기 동안 매출 4,019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 감소한 수치로, 영업이익은 165억 원에서 적자 143억 원으로 전환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65억 원의 손실을 보였습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9% 증가하였음에도,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점이 아쉬운 부분이라는 점 등 이러한 재무 성과는 엔씨소프트가 직면한 어려움을 잘 보여줍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뉴스기사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2. 영업손실의 원인  엔씨소프트 영업손실의 원인으로는 신작 게임 출시 지연이 영향과 기존에 운영하던 게임들에 대한 유저들이 뒤돌아섰다는 부분들이 컸을 것으로 봅니다. 또한, 엔씨소프트의 주요 게임인 리니지 시리즈의 신규 콘텐츠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습니다. 3. 엔씨소프트의 향후 전망  엔씨소프트는 향후 새로운 게임 출시와 함께 기존 게임의 업데이트를 통해 실적 회복을 노릴 예정입니다.   4일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내년 신작 5종을 예상한다”며 “아이온2, LLL, 택탄과 더불어 외부 투자 스튜디오 빅게임스튜디오를 통한 브레이커스, 글로벌 시장 타깃 신규 장르 게임 1종을 선보이려 한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이어 그는 “외부 지식재산권(IP)와 협력 통해 국내와 해외에서 한 군데씩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곧 발표하려 한다” 고 덧붙이며, “그중 하나는 내년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른 하나도 출시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이렇듯 엔씨소프트는 RPG, 슈팅, 서브컬쳐, MMO 등 내년에는 폭넓은 장르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래에셋증권